영화 한산 용의 출현, 조선의 운명이 걸린 짜릿한 해전

출처 구글 한산 용의 출현

• 개봉 : 2022.07.27
• 등급 : 12세 관람가
• 장르 : 액션, 드라마
• 국가 : 한국
• 러닝타임 : 129분
• 감독 : 김한민
• 출연 :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 제작비 : 약 280억 원
• 누적관객수 : 6,711,674명(2022년 8월 21일 기준)

전작인 명량의 프리퀄

이번에 개봉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한 '명량'의 후속 작품입니다. 그리고 명량의 5년 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 작품입니다.

인물 사전

박해일 | 이순신

한산도 대첩의 일등공신인 조선의 장군입니다.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군이 일본군을 무찌를 해상 전투의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해전에서는 처음으로 육전에서 사용되던 학익진 전술(포위 섬멸 전술)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변요한 | 일본군 와키자카 야스하루

임진왜란에서 해상 수운 및 수군 관련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한산도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에 패하게 됩니다.

 

손현주 | 원균

조선군 삼도수군통제사로 한산도 대첩에서 이순신 장국의 병력 지원 요청을 받아 전투에 합류하게 되지만 이순신 장군과 갈등이 생깁니다.

 

안성기 | 어영담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의 장수였습니다. 물길을 유독 잘 알아서 , 거제, 옥포, 당항포 해전에서 크 공을 세운 인물입니다.

 

공명 | 이억기

조선 중기의 왕족 출신 무신, 정치가입니다. 임잰 왜란이 벌어지고 이순신 장군을 도와 왜군과 싸운 인물입니다.

 

박훈 | 이운룡

조선 중기의 무신이며, 임잰 왜란이 벌어지고 옥포만호로 패전한 원균이 도망가는 것을 막고, 이순신 장군에게 원병을 청하여 위기를 모면한 인물입니다. 이순신의 막하로 들어가 수많은 해전에 참전했습니다.

 

박지환 | 나대용

조선 중기 무관이며 거북선 병선 연구가입니다. 거북선의 들어가는 건조와 병기류 제조에 능력이 탁월했습니다.

 

윤진영 | 송희립

이순신 장군의 핵심 참모입니다. 뛰어난 지략과 용맹함을 겸비한 수군입니다.

조선의 운명이 걸린 짜릿한 해전

1. 일본군의 시점에서 바라본 한산도 대첩은, 이순신 장군의 승리의 쾌감을 더해준다고 합니다.

2. 해전 전투신 장면에서 다채로운 카메라의 시점을 통해 전시 상황을 연출해주어서 관람객은 다이내믹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전투 장면에서 대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전작의 피드백을 자막으로 해결해 주어서, 영화를 보면서 관람자 입장에서 등장인물들의 심리와 전개 과정을 더욱 자세하게 몰입하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4. 거북선이 등장하는 전투 장면에서 강한 임팩트를 느끼게 해 준다고 합니다.

5. 전작 명량에 비해 단점이 많이 개선되었고, 영화의 퀄리티가 높아진 점을 중점으로 관람하시면 더욱 즐겁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쿠키 정보

이번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에는 쿠키영상이 없다고 합니다.

줄거리

전작인 '명량' 해전으로부터 5년 전으로 돌아갑니다. 1592년 4월 임진왜란이 발발하고 조선의 중심인 한양을 왜군에게 빼앗기는 지경에 이릅니다. 단번에 조선을 점령한 왜군은 명나라로 향하는 야망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 앞바다에 대규모 병력을 집결시킵니다. 그리고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에도 모자란 병사들을 이끌고 수세에 몰린 조선을 구하기 위해 해전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손상을 입은 거북선은 출정이 어렵고, 거북선의 기밀마저 왜군에게 도난을 당합니다. 연승으로 힘을 입은 왜군은 한산도 앞바다로 향하게 되며, 이에 이순신 장군 또한 마지막 운명을 건 해전을 필사적으로 준비합니다. 이순신 장군과 조선군이 왜군을 물리치는 멋진 해전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영화관을 방문하셔서 통쾌한 해전을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 한산도 대첩의 역사적 결과

한산도 대첩은 임잰 왜란의 3대 대첩 중의 하나입니다. 한산도 대첩은 일본 수군의 주력을 거의 모두 격파하고 왜군의 수륙병진 계획을 좌절시킨 해전입니다. 그리고 육지전에서 연이은 패전 때문에 사기가 떨어진 조선군에게 승리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선 수군이 남해안 일대의 바다를 지배하게 됨으로써 이미 육지에 상륙한 왜군에게도 위협을 주어, 불리한 조건에 있던 조선을 유리한 고지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된 해상 전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