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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카터 리얼 타임 액션 영화, 망설일 시간이 없다

by IKKINAM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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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카터

  • 개봉 : 2022.08.05
  • 감독 : 정병길
  • 출연 : 주원, 이성재, 정소리, 김보민
  • 각본 : 정병길, 정병식
  • 장르 : 액션 & 어드밴쳐
  • 채널 : 넷플릭스
  • 영화 특징 : 폭력적인, 흥미진진
  • 관람 등급 : 18세 청소년 관람불가
  • 러닝 타임 : 132분
  • 제작비 : 190억 원

카터 캐릭터 소개

카터 리 | 주원

1986년 서울 잠실에서 태어나서 11살의 나이에 뉴욕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2014년에 북한으로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북한으로 귀화를 신청하게 됩니다. 영화의 예고편에 나온 것처럼 자신의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그 임무는 전 세계를 초토화시켜버린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소녀를 북한으로 이송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카터 리는 부여받은 임무를 거절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임무를 수락하지 않을 경우 자신의 입안에 내장된 폭탄이 터진다는 무서운 경고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카터 리는 그들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 병기 요원이 되어버립니다.

 

김종혁 중장 | 이성재

영화 카터의 최종 보스 빌런인 김종혁 중장은 영화 중반에 등장하게 되며, 등장부터 무게감이 있고 싸한 느낌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철저하게 악랄해서 나쁜 요소들을 모두 갖춘 악역입니다. 북학 쿠데타 세력의 수장이자 카터의 딸 윤희를 감염시킨 장본인 이기도 합니다.

 

한정희 | 정소리

카터의 아내이자 윤희의 엄마입니다. 조선노동당 요원으로 카터의 귀에 장착된 장치로 카터에게 지시를 내는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영화 중후반에 등장하게 됩니다.

 

정하나 | 김보민

영화에 핵심 인물이며, 정병호 박사의 딸로 등장합니다.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입니다.

 

정병호 박사 | 정재영

DMZ 바이러스의 유일한 치료제인 정하나의 아버지입니다. 전 세계를 초토화시킨 DMZ 바이러스 치료제 발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연구원입니다.

FPS요소와 롱테이크 연출

모든 장면을 롱테이크로 촬영하여 실감 나는 액션을 연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내내 등장하는 액션의 분량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전개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FPS 게임 요소를 영화상에 가미시켜서 게임의 시점으로 영화를 보게 되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영화 '악녀'로 유명한 정병길 감독의 연출로 헬기와 스카이다이빙, 오토바이 등이 사용되어 시원한 액션감을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7년 만에 영화로 돌아온 배우 주원의 액션 연기는 본인이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는 점에서 한층 높아진 액션의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넷플릭스 영화 순위

2022년 8월 21일 기준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 3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한반도 DMZ 비무장지대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인간이 좀비처럼 변하는 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된 DMZ 바이러스가 감염된 인간은 난폭해지다가 13일이 경과되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한국에 상주하던 주한 미국에 의해 미국 본토까지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어, 약 3만 명이 사망하게 되고, 북한은 전체 인구의 34%가 감염이 되어 국가가 붕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DMZ 바이러스 방역에 성공하여, 300여 명의 감염자만 존재하게 되어 청정국가로 인정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 북한군의 일부는 쿠데타를 일으키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남한에서는 북한 정부와 협력하여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해 바이러스 치료에 성공한 정병호 박사와 그의 딸을 북한으로 이송시켜 치료제를 만들려고 하지만, 그들은 정체모를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합니다.

망설일 시간이 없다

주인공인 주원은 영문도 모른 체 모텔에서 잠에 깨어나게 되고, 자신의 모든 기억이 사라졌음을 알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 모텔로 요원 무리가 들이닥치게 됩니다. 그리고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고, 20초 뒤에 건물이 폭파된다는 정보와 지금 도망쳐야 된다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카터는 자신의 귀에서 들여오는 지시에 따라 도망을 치게 됩니다. 도주에 성공한 카터는 수상한 벤을 타게 되고 전화를 건 자가 누구인지와 자신의 귀에서 지시를 내리는 자들은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되면서 영화가 전개됩니다. 영화의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넷플릭스를 통해 '카터'를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러 영화 평가 사이트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현제 넷플릭스 한국 영화 TOP10에서 3위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보는 영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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