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출시 예정 전기차 5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3년에 출시 예정인 핫한 전기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에는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전기차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출시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
굉장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마치 화성에서나 볼법한 외형을 가진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입니다.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3년 동안의 예약 마감과, 엄청난 수요와 인기를 자랑하며, 현재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예약이 어렵다고 합니다.
퍼포먼스와 주행거리
포르쉐 911보다 빠른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제로백은 2.9초입니다.
모터의 개수에 따라 3가지 트림으로 나눠지며, 주행거리는 각 402km, 483km, 805km 라고 합니다.
가격과 배터리 정보
최초 공개 기본 가는 한화로 약 5500만원 이었으나 가격 조정이 예상됩니다.
2019년 4천만원 중후반에 책정되었으나, 6천만원중반 가격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터리는 최신 4680 고효율 배터리가 탑재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외부 디자인의 변화
9mm 탄환에도 뚫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장착되었습니다.
일자로 굵게 이어진 헤드라이트 컨셉과는 다른 일반적인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었습니다.
컨셉카에서 나타난 도어캐치도 사라졌습니다.
20인치 휠이 장착되었습니다.
B필러에 지문 또는 얼굴 인식 시스템 도입 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내 인테리어
실내 인테리어는 모델 S 스러운 깔끔한 인테리어와, 현재 모델 X에 도입된 요크 핸들이 도입되었습니다.
출시 예정일
테슬라 사이버 트럭의 출시 예정일은 2023년 중반으로 예상됩니다.
폴스타 3
폴스타2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폴스타에서 준대형급 쿠페형 SUV 모델인 폴스타3 출시를 암시하면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출시 정보
국내에는 2023년 4분기부터 인도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특징
북유럽 감성의 미니멀한 테마, 에어로다이내믹을 고려한 디테일이 특징입니다.
주행거리와 가격
주행거리 WLTP 기준 : 610km, 국내 환경부 기준 : 500km 중후 반대 예상됩니다.
가격은 롱 레인지 기준 : 한화 1억2500만원대로 예상됩니다.
아우디 A6 E-tron
아우디는 2025년까지 20대 이상의 전기차 모델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독일 3사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포르쉐와 폭스바겐이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 탑재
이번 아우디 A6 E-tron은 폭스바겐과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 적용된 첫 모델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PPE플랫폼은 향후 포르쉐 마칸의 전기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행거리와 가격
주행거리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쟁차종 대비 압도적인 거리를 자랑하며, 유럽 WLTP 기준 700km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은 8천만원대부터 시작, 경쟁차종 대비 훌륭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기아 EV9
기아의 순수 전기차 모델 중 최초의 대형 SUV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출시되는 기아 EV9입니다.
기존의 카니발과 소렌토와 같은 패밀리카의 전기차 대체제로 볼 수 있습니다.
사전에 공개된 컨셉카의 외관이 레인지로버와 같은 형태의 각지고 거대한 사각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출시 정보
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임
배터리 정보와 주행거리
배터리는 SK 온 배터리(SK 이노베이션 자회사)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주행거래는 1회 충전 시 540km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며, 6분 충전으로 1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좌석 : 1열, 2열, 3열까지 존재
퍼포먼스와 편의사항
제로백은 5초이며, 자율주행 등급은 레벨 3, 고속도로 자율주행과 ADAS 오토 모드, OTA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차량 제원 정보
전장 49030mm로 소렌토 보다 길고, 팰리세이드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입니다.
휠베이스는 3100mm로 카니발보다 길며, 전기차 플랫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내공간은 훨씬 넓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고는 1790mm로 모하비의 높이와 같습니다.
주목할만한 포인트
주목할만한 점은, 기아의 오토 모드입니다.
새로운 운전자 보조 시스템, HDA수준을 넘어선, HDP까지 도달한 수준으로 운전자 개입 없이 운전자가 잠깐 졸아도 큰 문제가 없는 수준의 자율주행 성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PBV 전략의 핵심 모델인 EV9
EV9을 베이스로 미니밴, SUV, 짐차로도 개발될 기반 차량으로 캠핑과 레저차량으로 활용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과 보조금 혜택
가격은 6500만원~9100만원 대로 책정할 계획이며, 보조금 100%를 모두 받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러나 보조금 50%를 받는 전기차가 될 기대감이 있으며, 모터와 배터리 옵션을 가득 채워도 가격이 8500만 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V9 생산 일정
기아 오토랜드 광명1공장에서 23년 5월 생산될 예정입니다.
기존 국내 전기차의 크기가 애매해서 아쉬웠던 분들에게 패밀리 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쌍용 토레스 전동화 모델
마지막으로 쌍용 토레스 전동화 모델 소식입니다.
최근 토레스의 인기로 다시 올라선 쌍용자동차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BYD와 협력으로 토레스 전동화 모델 개발 중에 있다고 합니다.
주행거리와 배터리
71kW 리튬 인산철 배터리, 코란도 E모션의 개량형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행거리는 320km로 경쟁차종 대비 아쉬운 주행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 성능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되며, 오프로드에 특화된 터레인 주행모드 탑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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